[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 지난 5.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5,000m 경기중에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빗속에서 홀로 트랙을 달리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캄보디아 보우 삼낭(20) 선수 외의 모든 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한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악천후까지 덮쳐 도중에 뛰는 걸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삼낭 선수는 끝까지 결승점을 향해 달렸고 관중들도 함께 그녀를 응원했다 그 결과 22분 54초의 기록으로 결승전을 통과했고 그제야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사실 삼낭 선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한 켤레 운동화로 진흙, 콘크리트에서 훈련해 왔다 게다가 평소 빈혈에 시달렸고 경기 당일에는 코치가 출전을 만류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한다 최악의 여건을 모두 이겨내고 결국 결승점을 통과한 삼낭 선수는 이렇게 말했다 “빠르게 가든 느리게 가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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