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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제경쟁력, 2026 WBC에는 안우진을 대표팀에 선발해야 살 수 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제경쟁력, 2026 WBC에는 안우진을 대표팀에 선발해야 살 수 있다.

이번 프리미어12 대회를 보면서 많은 야구팬들과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느낀 점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믿고 내보낼만한 선발투수가 없다는 부분일 것입니다. 비록 대회를 앞두고 문동주(한화), 원태인(삼성), 손주영(LG)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리그 전반에 걸쳐 제대로 된 선발투수가 없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점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번 대회 선발 자원으로 발탁된 고영표(kt), 곽빈(두산), 최승용(두산), 임찬규(LG) 모두 소속팀에서 1,2 선발에 포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체제가 정착된 2015시즌 이후 각 구단의 원투펀치는 모조리 외국인 투수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매년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구단 입장에선 연봉 10억원대에 괜찮은 투수만 뽑으면 1년 농사를 편히 지을 수 있습니다.

유망주 투수들의 성장을 기다리면서 미래의 선발자원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구위가 좋다 싶으면 대부분 불펜 투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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