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발하는 날, 줄기정리 하고 라벤듈라 채종하기 한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 내 손길이 닿지 않았던 틔운 미니 랍니다. 한때 우리 집 '우아함'을 담당하던 식물들이 처참한 상태에 놓여 있었어요.
새하얀 안개꽃을 연상시키는 알리섬은 말라 죽어가고 있었고, 라벤듈라, 라벤더는 곁가지가 무성하게 자라나 정글을 방불케 하죠? 정글을 이루는 틔운미니 꽃다발키트 정리 전/후 120일이 지나면서, 앞쪽에 파종했던 식물들은 앙상하게 말라갔어요.
꽃들이 주는 기쁨도 잠시,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마치 쓰나미가 지나간 듯, 황폐화된 식물들을 보니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충격적이긴 하죠? 생육주기대로 살다가 간 식물들이지만, 재배종료를 해야하는것이 좀 아쉬웠어요.
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최근 2주간 제대로 관리를 못 해 재배기 키트에서 발견된 하얀 벌레들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식물 키우다 벌레가 나타나면 크게 호들갑 떨며 당황하기 일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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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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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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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듈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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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
원문 링크 : 라벤듈라, 라벤더 줄기정리부터 채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