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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키우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준비

 석죽 키우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준비

파종 후 솎아낸 아이들과 틔운미니에서 자라는 석죽은 어떻게 됐을까요? 어버이날 카네이션으로 준비하기 위해 파종했던 석죽이에요!

홀 하나 당 새싹 하나씩 남긴 후부터 석죽은 성장에 부스터를 단 것 마냥 빠르게 자랐어요. 향기 카네이션도 키우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향기카네이션보다 성장속도가 빨라 키움이 재미있었어요.

사실 틔운오브제 안에서 계속 키우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 틔운미니로 옮겨주게 되었어요. 처음엔 아쉬웠는데, 이게 또 묘하게 매력이 있어요.

틔운오브제는 확실히 성장 속도 면에서는 최고예요. 같은 식물을 키우더라도 틔운오브제가 빨라요.

틔운미니는 하루 두 번, 출근과 퇴근 시간에 눈 마주치는 맛이 있어요. 테이블 위에 놓여진 틔운미니를 출퇴근 길에 아이컨텍 할 때 속으로 항상 속삭여요.

어떤날은 언니가 됐다가, 어떤날은 엄마가 됐다가 마음대로 인사한답니다. '언니(엄마) 다녀올게, 다녀왔어'라고요.

게다가 틔운미니는 제가 좋아하는 피규어들이랑 같이 배치할 수 있어서, 한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