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두번째 주말이 벌써 다가버렸다. 내일은 또 출근이다.
경제적 자유인이 되면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 어제는 첫째 산이가 할 말이 있다며 내게 물었다. '아빠 나 어제 진짜 신기한 꿈 꿨어' '어떤 꿈인데?'
'내가 오줌을 막 뒤집어 쓰고 온몸으로 샤워를 하다가 잠에서 깼어' '음~~ 일단 복권을 한번 사보자' 첫째 산이에게 복권이 무엇인지 왜 이상한 꿈을 꿨을때 사는지에 대해 30분가량 설명을 해주어야했다ㅜㅜ 우여곡절 끝에 산이에게 로또 용지를 주고 마음에 드는 숫자 6자리를 마킹하라고 했다. 신나서 잘한다.
'아빠 당첨되면 너무 좋겠다. 덴마크에 레고랜드도 바로 갈 수 있고' '그렇지^^;; 하지만 당첨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면 안돼!'
산이와 손잡고 로또를 사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기대를 한가득 가지고 당첨결과를 확인해보니 숫자 2개만 맞다~~ 실망보다 5천원으로 아이와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며 또 다시 내 차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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