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책자입니다^^ 아이들과 있다보면 가끔 엉뚱하지만 신선한 표현들을 들을때가 있어요.
어른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어떤 포인트에서요. 그럴 때 그냥 흘려보내기가 너무 아까운 표현들을 아내는 그때그때 메모를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의 일기나 글, 대화중에서 그 자체로 빛나는 표현들을 듣고 보고 있으면 시로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막상 실천하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조금 부족해도 글로 남겨보자라는 생각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무리 좋은 표현들도 글로 남겨두지 않으니 다 날아가버리고 기억나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며칠 전 둘째 아이와 섬진강 장군목 쉼터에서 나눈 대화를 글로 한번 옮겨 볼께요!
계란꽃 담이와 아빠 계란꽃 가을의 섬진강 어느 쉼터 아이가 꽃을 꺽어오더니 나에게 말한다. 아빠 계란꽃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꽃 나는 아이에게 묻는다 이게 왜 계란꽃이야?
아빠 모르겠어? 봐봐 자세히 봐봐 안에는 노랗지 밖에는 하얗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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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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