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기, 벌레가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싫다 특히, 잠자려고 누웠는 데 모기가 귀 옆에서 작게 '욍'하는 소리를 낼 때면 소름이 쫙 돋는다ㅠㅠ 그런데 그건 나의 아부지도 그러신 터라 어릴 때 모기 한 마리가 들어오면 아부지는 온 집 안에 모기약을 살포하시곤 했다. (정말 말 그대로 살포.....화생방 같았다.)
그래서인지 난 모기도 싫지만 모기약 뿌리는 건 더 싫어했는 데 (어쩌라는 건지....ㅎㅎㅎㅎ) 그런데 커서는 외국에서 들어왔다는 '디펜즈 벅스'라는 모기기피제를 발견해서 아주 유용하게 쓰곤 했다. (진드기에도 효과가 있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시중에서 파는 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 후엔 약국에서 아이들이 써도 될 만큼 성분이 괜찮다는 모기기피제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그것들을 구매해 쓰곤 했는 데 보통 허브로 된 것들이 많아 멀미 없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었다.
(향에서 나는 멀미때매 뭐든지 무향쓰는 사람 ㅎㅎ) 다만, 그런 나의 영혼의 단짝들을 비행기를 태워 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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