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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남양주맛집 ‘소리마을전주한정식’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은 남양주맛집 ‘소리마을전주한정식’

소리마을 전주한정식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74에 위치해 있다. 평일 10:30~21:00, 주말 10:00~21:00로 운영되며 주차 공간이 매장 앞 대형 공터에 마련되어 있어 차를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다.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에서 들르기 좋고 물의 정원과 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 코스 연결이 쉬운 편이다. 도착 시 대기 목록이 있어 이름을 올려 두고 메뉴를 먼저 둘러보는 것도 가능한 구성이다.

매장은 깔끔한 오픈 공간으로 구성되었고 4인상이 기본이다. 룸은 없고 한쪽에 테이블을 길게 배치해 대가족 방문도 수용 가능하다. 연예인 방문이 잦았다는 소문처럼 중앙에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 커플의 싸인이 남아 있어 방문의 포인트로 여겨진다. 주변에 핫플이 모여 있어 밥 먹은 뒤 인근으로 이동하기 좋다.

이번 방문에서 선택한 메뉴는 소리마을 모둠정식이다. 2인 이상 구성이며 가격은 27,000원이다. 기본 반찬으로 겉절이가 맛있고 두부 김치가 크게 입맛을 돋운다. 나물 무침도 맛있지만 두부 김치가 특히 강렬하다. 모둠정식을 주문하면 솥밥이 나오고 밥을 빈 그릇에 덜고 차를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본체로 코다리찜과 갈치구이가 차례로 제공된다. 코다리찜은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소스와 넉넉한 코다리의 조합이 매력적이며 밑에 깔린 콩나물도 깔끔한 맛을 더한다. 맵찔이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만큼 균형 잡힌 맛이 인상적이다. 갈치구이는 제주에서 올라온 싱싱한 생선이 자극적이지 않게 간이 맞춰져 있어 밥과 함께 먹기에 좋다. 살도 잘 발려 젓가락질이 쉬웠다.

맑은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며 국물 없이 밥을 먹지 않는 이들을 위해 2인당 1개씩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결제 공간에 믹스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마무리가 가능하다. 남양주 드라이브를 즐기는 가족이나 부모님과의 나들이에 적합한 곳으로, 물의정원·두물머리 근방의 한정식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된다. 이곳은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정갈한 맛과 편안한 분위기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