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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월요일들

 두려운 월요일들

토요일 아침 많이 아팠다 두려움에 가까웠던 거 같다 많이 놀랐을 오빠에게 안겨 잠들었다 병원 갔다가 맛있게 밥먹으니 졸음이 쏟아졌다 약이 안 맞는지 다 게워내 잠만 잤다 최악의 토요일이었다 오빠랑 예쁘게 준비하고 나가서 밥만 먹고 들어왔다 도저히 집에 들어가 쉬고 싶었다 한참 신이 났던 오빠의 실망감이 느껴져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미루던 경정청구 완료했다 (회계사님이 해주신 아주 퀄리티 높은 경정청구) #동탄청약 계속 튕겨서 너무 화나면서도 혹시 기대가 되었다 (맞다 나는 대문자 N 이었다) 갑작, 짧은 선홍 평일 데이트 이상하게도 헤어지기 슬펐다 버스에서 저멀리 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 무서움에 미뤄두었던 #사랑니 발치를 성공했다 보통 아랫니가 매복으로 나오다 보니 많이 아프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아직 아랫니가 나오지 않아 뽑을 필요가 없다길래) 윗니 2개를 아주 깔끔하게 쏙쏙 뽑고 왔다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를 자주 챙겨 보는 오빠 옆에서 분명 재밌게 보다가 자주 잠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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