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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 PRO 사기, 교수비서 사칭으로 시작된 기관계좌 투자 주의

 SIG PRO 사기, 교수비서 사칭으로 시작된 기관계좌 투자 주의

SIG PRO 사기, 교수비서 사칭으로 시작된 기관계좌 투자 주의 인명, 회사명이 도용된 사례이며 당사자와 전혀 무관합니다. 실제 의뢰인의 피해사연 일부를 가공한 내용입니다.

투자 권유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시작됐습니다. 자신을 유명 교수의 비서라고 소개하며 소규모 투자 공부방에 초대했습니다.

피해자는 “처음에는 단순한 주식 정보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자 이미 여러 명이 활동 중이었고, 교수 명의의 시장 분석 글과 함께 기관계좌를 활용한 특별 투자 기회라는 설명이 반복됐습니다.

운영진은 SIG PRO라는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안내했습니다. 이곳은 일반 증권 계좌와 다르게 기관 전용 계좌로 운용된다고 강조했고, 피해자는 “비서가 ‘교수님이 직접 관리하는 계좌’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채팅방에는 수익이 발생했다는 인증 이미지가 공유됐고, 참여자들은 짧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투자 참여는 소액으로 시작해 점차 금액을 늘리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