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2023~24 프로농구 홈경에서 75-88로 완패를 당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도 잘한 게 없고,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경기력도, 정신력도 하나도 이긴 게 없는 것 같다.선수들한테 싫은 소리도 하긴 했지만 결국 저부터 잘못이다.팀이 잘못되면 제가 중심을 잡아주고 팀이 잘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감독의 역할이기 때문”이라면서도 “선수들도 감독의 요청을 코트에서 실현시키는 게 역할이다.모든 게 안 맞아 떨어졌다.할 얘기가 없는 경기”라고 했다.
전희철 감독은 “상대는 (33점을 넣은) 니콜슨뿐만 아니라 다 터졌다.할 수 있는 방향이 없었다.완패라고 생각이 든다.해보지도 못하고 끝난 경기가 별로 없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해볼 수도 없는 경기였다.어떻게 방향을 바꿔도 안 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내용 상세보기 [IS 패장] 전희철 감독 “경기력·정신력, 하나도 이긴 게 없는 완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