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이 생긴지도 벌써 2년이 넘네요. 처음 왔을때는 너무 절망적이었죠.
하늘이 원망 스럽더라구요. 그동안 이것 저것 많이 배웠는데, 생각과 경험을 정리해볼겸 글을 써봅니다.
비문증 증상 처음 비문증에 걸린 것을 알았을 때는 카페에서 였어요. 카페 하얀벽 부분을 보는대 갑자기 실 같은 것들이 제 눈앞을 지나가더군요.
제가 원래 카페가서 책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책을 볼때마다 그 비문이 얼마나 신경 쓰이던지....
울기도 하고 눈을 뽑아 버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병원도 여러곳 가보고 산동검사만 열번 가까이 한 것 같네요.
비문증 수술을 단념한 이유 잘 알고 계시다시피 비문증은 유리체가 혼탁해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유리체에 떠다니는 부유물이 생긴 것이니 간단하게 저 부유물만 빼주면 되지요.
하지만 유리체 절제 수술은 실명 위험이 있을정도로 위험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별로 해주려고 하지 않지요.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하는 YAG 레이저도 있습니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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