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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 열정과 글쓰기

 [단순한 열정] 열정과 글쓰기

단순한 열정 저자 아니 에르노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5.03.30. 오랜만에 쓰는 서평.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을 읽었다. '제정신이라는 착각'이라는 책을 완독을 못하고 있어서 다른 책을 못 읽고 있었는데 (핑계) 갑자기 책을 빌려주셔서 계획에 없던 책 한 권을 읽었다.

길이가 짧아서 금방 읽었다. 그런데 읽고 보니 예전에 누군가 읽어 보라고 추천해 줬던 책이었다.

완벽하게 쓰려고 하다가 또 글쓰기를 미룰 것 같아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보겠다.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의 주인공 '나'는 자신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한다.

작년 9월 이후로 나는 한 남자를 기다리는 일, 그 사람이 전화를 걸어주거나 내 집에 와주기를 바라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단순한 열정>, 11P 주인공은 현재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있는 상황이고, 그 사랑에 자신의 열정을 다 하고 있다.

가끔, 이런 열정을 누리는 일은 한 권의 책을 써내는 것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장면 하나...

# 단순한열정 # 문학동네 # 서평 # 아니에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