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저자 장류진 출판 창비 발매 2021.04.15. 장류진 작가의 《달까지 가자》를 읽었다.
동료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된 작가인데(함께 '장류진 소설가와의 만남'에 다녀왔었다!) 친구들과의 독서 모임으로 장류진 작가의 첫 장편소설을 읽게 되었다.
장편소설이라 읽는 데에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4시간에 걸쳐서 완독했다. 그만큼 재밌고 쉽게 술술 읽힌다.
무겁지 않아서 좋았고 몰입도 잘 된다.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라 시의성도 높은 편이다.
곧 드라마로도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한 번쯤 읽어 봐도 좋을 듯하다. 여기 세 명의 무난이 '다해, 은상, 지송'이 있다.
이들은 마론제과에 다니는 비공채 출신이다. 회사에서 공채 출신과의 차별로 은근한 소외감을 받는데, 인사 평가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항상 5등급 중 가운데 등급인 'M(일명 무난)'으로 평가받는데,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치사한 연봉 인상률을 감수해야 했다. 갚아야 할 빚이 있으며 여유롭지 않은 ...
원문 링크 : [서평] 장류진, 《달까지 가자》: 정도를 넘어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