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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영일기] 오리발 핀데이! 접영부터 배영까지, 오늘도 나를 깨우는 물속 루틴

 [새벽 수영일기] 오리발 핀데이! 접영부터 배영까지, 오늘도 나를 깨우는 물속 루틴

2023년 9월, 처음 수영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였어요. 처음엔 물속에서 숨 쉬는 것도 어색했는데, 어느새 새벽 공기를 가르며 수영장을 찾는 게 일상이 됐답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수영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섰어요. 오늘은 일명 **‘오리발 핀데이’**였어요.

말 그대로, 오리발을 착용하고 하는 훈련이 주를 이루는 날이죠. 핀을 신으면 다리 힘이 배로 들어가긴 하지만, 그만큼 자세를 교정하거나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의 루틴은 이랬답니다: 자유형 발차기 50m 자유형 전신 500m 배영 500m 평영 100m × 2세트 접영 50m × 5회 핀을 신고 자유형 발차기를 50m 돌 때는, 다리에 근육이 자극되는 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아직도 물속에서 리듬을 맞추는 게 쉽진 않지만, 처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나아가는 걸 보면 저도 모르게 흐뭇해지더라구요.

그 뒤 이어진 자유형과 배영 500m는 체력 소모가 장난 아니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