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같으면 일어나자마자 수영 가방을 챙기고,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을 텐데요. 오늘은 달라요.
바로 **한 달에 한 번 오는 ‘수영 쉬는날’**이랍니다. 사실 생리중수영도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처음엔 망설였지만, 탐폰이라는 좋은 도구를 알게 된 뒤로는 생리 중에도 대부분의 날을 문제없이 수영했답니다. 그래도 유독 양이 많은 하루, 그 하루는 여전히 망설여지더라고요.
오늘이 딱 그날이었어요. 탐폰을 착용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불안한 느낌이 컸어요.
특히나 수영장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고, 남성 회원들도 계시니까… 혹시라도 하는 걱정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달도 어김없이, 이 날 만큼은 쉬기로 했어요.
몸도 조금 무거운 느낌이고, 컨디션도 평소보다 떨어져 있더라고요. 처음엔 수영을 안 가면 하루가 허전했는데, 이젠 저만의 휴식시간으로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생리중수영, 나만 불안한 걸까? 저처럼 매달 6일은 탐폰 덕분에 수영을 하다가도 하루는 불안해서 쉬는 ...
원문 링크 : 오늘은 수영을 쉬는 날이에요 (생리중수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