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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9, 10화 감상

 스킵 9, 10화 감상

나는 일반인 연예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 캐릭터화된 그 사람들에게서 나를 본다.

유재석 선생님이 사회보시는 스킵을 보면 묘하다. 이런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작가, 피디 등을 통해 은근히 전달되기도 하는데 나도 받았던 프로다.

최근 나오신 분 4명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박서현 씨, 정구영 씨, 고웅재 씨, 이준범 씨.

정구영 씨. 남자의 진한 향기가 나는데, 그분이 강아지 중성화, 양궁 중단 얘기를 하시면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부러웠다.

나는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려 노력했는데, 그의 감정은 오히려 자신감으로 보였다. 나는 "너는 인상이 나쁘니 언제나 밝은 척 웃어야한다"라고 들은 16년 전 그말을 아직 기억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안 드러내려 노력해왔다. 고웅재 씨.

태권도의 정점에 이르고 바로 사업이 뛰어드셔서 안정화시켰다는 능력도 멋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격파하면서 사람들이 환호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태권도를 그만하지 않고 계속 배웠으면 저런 장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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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킵 9, 10화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