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TV(CCTV)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세상일은 각국이 상의하면서 처리해야 하고 누구의 팔이 굵다고 해서 그의 말을 들어야 하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진영 대결과 각종 ‘작은 그룹’ 형성, 다른 국가에 대한 줄 세우기 강요에 반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시 주석은 ‘누구’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과 유럽의 결집을 ‘작은 그룹’이나 ‘진영 대결’로 표현해 왔다.
다른 국가에 대한 줄 세우기 역시 미국의 반도체 정책을 비판할 때 주로 언급된 용어다. 따라서 이날 발언도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강한 것으로 약한 것을 괴롭혀서는 안 되며, 부유한 것으로 가난한 것을 못살게 굴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각국의 상이한 역사·문화 전통과 발전 단계,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
#
5원칙
#
미국
#
반도체
#
시진핑
#
작은그룹
#
평화공존
원문 링크 : 시진핑 “팔이 굵다고 말 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