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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빙하기가 와도 살아남을 거야 / 소금빵, 소금베이글 / 혼자서도 잘해요 / 영화랑 책이나 봐야지

 난 빙하기가 와도 살아남을 거야 / 소금빵, 소금베이글 / 혼자서도 잘해요 / 영화랑 책이나 봐야지

혼자서도 잘해요 안녕하세요? 일년 중 솔로를 가장 괴롭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사실 별로 안 괴로워요. 전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아직 체험단이 남아서 돌아다녀야 하는 게 괴롭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괜찮은데.

아, 저 탁구도 혼자 쳐요. 탁구를 칠 때 기계랑 치면 제가 못 받아도 미안한 게 없어서 쿨해집니다.

탁구 기계 속도를 최고 레벨로 빠르게 해야 재미있습니다. 아침은 명암타워에 있는 두레 베이커리의 소금빵과 소금 베이글입니다.

제가 2년? 1년 전쯤에 여기에서 소금빵이 막 유명해질 때 빵 나오기 1시간 전에 줄 서서 혼란을 일으켰죠.

원래는 나오기 얼마 전에 줄 서야 하는데, 제가 1시간전부터 괜히 서 있어서 사람들이 긴장해서 다 줄서는 바람에 평소보다 빨리 소진해서 못 사는 사람도 나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이때 소금빵 맛을 깨닫고 여기서 주기적으로 사드시더군요.

어제는 동생이랑 다 같이 사가기로 했는데, 평소에 야채값도 따지시던 분이 소금빵 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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