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승부는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상대가 이모카세일지, 철가방요리사일지에 고민하던 터에..
장호준 셰프가 2개의 상품이 더 나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볍게 하나 먹어보고 괜찮으면 패자부활전으로 재도전하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선택된 베이컨명란감자샐러드... 근데 이미 올리는 시점에서 감히 말하는 건데...
명란은 들어간 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컨감자샐러드인 줄 알고 먹었어요. 이런 와중에 포장을 뜯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감자샐러드인데 매우 곱게 갈았습니다. 감자샐러드의 경우는 대개 2가지 중 하나로 나뉘는데, 감자의 통식감을 살리려고 일부러 남겨두는 경우와 아예 갈아버리는 경우.
여긴 아예 갈았는데, 이해할 수 있는 게 전국단위이다보니, 자칫하면 덜 간 감자의 식감을 살리려다가 몰빵사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 덕분에 감자의 식감은 매우 부드러워서 감자향만 없었다면 감자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베이컨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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