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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2(1990), 무섭지 않은 괴물

 프레데터 2(1990), 무섭지 않은 괴물

현재의 영화에 만족할 수 없다면 과거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복고붐이 오는 것도 이런 영향일 것이다.

그래서 연어처럼 회귀해 돌아간 것이 바로 프로데터 2. 넷플릭스를 방황하다가 골랐다.

프레데터 1을 작년에 보았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보기 전에 맛보기 볼 생각이었다.

프레데터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선진화된 문명국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국가나 세력에 침범할 때 생기는 문제를 다룬다. 근본적으로 스페인의 남미 침범처럼 이미 기술적으로 격차가 벌어진 상태에서 다른 문명을 침범하는 것에 대한 느낌이다.

다만 프레데터 시리즈는 그 대상이 고도의 문명화된 우리 시대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그로 인해서 가해자였던 선진국이 아닌 피해자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 해석의 가장 큰 근거는 프레데터들의 외형과 특징에서 알 수 있다. 그들은 고도화된 문명이며, 무장을 하지만 외형과 전투 스타일은 고대에 가깝다.

특히 2편에서는 사냥이라는 행위를 하기 위해 찾아온 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