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맞춰 기다리던 택배 도착했습니다. 요즘 많이 친해진 막내연호님~ 이번에는 소곱창전골!
패키지가 귀엽네요! 그럼 부록의 노포 식당으로 가봅니다...
렛츠 기릿! 낡은 노란 장판.
정겨운 델몬트병. 상에는 냄비자국이 한가득.
이곳이 바로 내 오랜 단골 가게이다. 사장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대부분은 셀프로 해야 한다.
요즘 유행하는 짭델몬트병이 아니라 귀하디 귀한 찐델몬트병... 오늘도 셀프로 해먹야한다.
사장님이 툭하고 봉투를 건네준다. "우리 막내연호가 낸 건데 먹을만 혀~ 알아서 먹구 가."
이 한마디를 남기고 스윽 사라지신다. 그리하여 등장한 막내연호 소곱창전골!
먹는 방법은 잘 표시되어 있다. 굳이 요리랄 것도 없는 조리에 가깝다.
내용물 전부 붓고, 물 붓고, 끓이기. 약한 불에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맛이쏙, 마지막에 우동을 넣으면 끝.
재료는 상에 가득찰 정도로 푸짐하다. 특히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곱창과 소양 슬라이스의 양이 2인분임에도 3인분처럼 많다.
삶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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