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있던 사케 깠습니다. 금가루가 휘날린다는 건데, 좋은 일 있을 때 먹자고 내버려뒀는데, 상할까 봐(?)
깠습니다. 이번 주는 유독 술을 많이 마시네요.
맥주 할인하는 이벤트로 샀더니만 음주량이 폭증하는 듯. 까는데, 도쿠리에 담아서 먹는데 금가루가 잘 안 보입니다.
취하지도 않음. 일요일 해장 삼아 대길식당 방문.
근데 나는 저번에도 브레이크 타임 몇 분 전에 방문하더니, 이날도 8시가 마감 주문인데, 몇 분 전에 방문. 아슬아슬.
밥은 요로케 해야 잘 식어서 맛있음. 특으로 주문하고 소주 1병.
아, 반주하는 습관 생겨버렸네. 하지만 이제 반주 안해야지.
술 마시고 아저씨 바이브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좀 낯선 길냥이. 마치 모르고 집에 나와서 문 열어줄 때까지, 아니면 주인을 볼 때까지 기다리는 듯한 녀석.
비가 내려서인지 갑자기 다가옴. 얼른 집에 가서 사료 가져다가 줌.
그냥 그 원룸 입구를 계속 지키고 있을 것 같아서. 길에 품종묘 나오면 금방 사람들이 데려간다...
원문 링크 : [주말일기] 92.5kg로 시작하는 한 주! 주말 동안 사케 1, 맥주 10병, 소주 1 pet, 소주 2병, 이 정도면 혈관에 술이 흐르는 거 아님. 샴고양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