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주의 (스포없이 설명이 힘든 영화라 어쩔 수 없습니다) 투게더 감독 마이클 생크스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개봉 2025.09.03. 블로그 글 더보기 연애, 결혼.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흔히 결혼은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법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경제적 공동체로 인정해서 사회에서도 여러 가지 조건이나 자격을 부여해준다. 서로는 서로의 보호자가 되고, 가족이 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은 제도적 법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기에 이혼을 통해서 다시 나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결정은 번복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런 분리가능한 상태가 과연 최종적으로, 원칙적으로 하나라 할 수 있을까?
영화는 바로 이런 지점에 대한 의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다. 논리적으로 보았을 때, 애초에 분리가능한 상태라면 그것은 완전한 결합이 아니다.
이른바 되돌릴 수 없는 복원불가능적인 변화만이 진정한 변화라 믿는다면 아마 이 영화와 결이 맞을 것이다. 연인 _ 타인이 내가 되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