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은 프리퀀시로 가방을 동생에게 줬습니다. 이유는 담달 제 생일선물을 받아내기 위해서.
처음에는 프리퀀시 가방 완성해서 주고 홈팟 미니 사달라고 하니깐, 가격 보더니 14만원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호구인 줄 아냐. 7만원 정도하는 프리퀀시로 14만원짜리 받아내려고 한다고...그러면서 의자까지 달라고 하더라구요.
(응, 너 호구 맞앙. 난 12만원에 2개 교체했어) 그래서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 의자로 쓰려고 바꾼 라코스테 의자까지 바치고 나니 갑자기 14만원 입금해주더라구요.
미리 주는 거라고. 그럼 개꿀이죠.
(호구는 맞지만 쿨한 동생) 그리고 동생이 오늘 의자 가지러 오면서 밥도 사준다고 해서 얼른 따라 갔습니다. 원래 샤브샤브 먹자고 했는데 11시라...
제가 좀 힘들어해서 10시도 여는 대패 삼겹살 집으로 고고. 언제나처럼 여긴 감자칩이 맛있다니까요.
여긴 흑돼지 대패가 100g에 3900원인데, 처음에는 무조건 5인분 이상 시켜야 합니다. 동생이랑 둘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