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도착한 홈플러스 보먹돼! 3킬로에 78000원 정도지만, 할인일 때라 반값.
반값이라 반갑구려~~ 그치만 이렇게 포장해주니, 뭔가 좀 그래~ 소포장해주지. 말만 그렇게 하구요.
오자마자 바로 4줄인가 구워봤습니다. 보통 한 줄에 120g정도 되니까, 시작부터 500g 정도 먹어버림.
묵은지가 있긴 하지만 아끼는 중이라, 아직 잘 못 먹어치운 열무김치를 같이 구워봤는데, 뭐 은근히 먹을만 하더이다. 살짝 꼬숩기도 하고, 그냥 김치가 질리고 처리해야 하면 한 번 잡숴봐유~ 뭐, 그래도난 삼겹살 좋아하기도 하고, 식성이 좋으니 어쨌든 일주일 안에 삼겹살을 해치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느닷없는 어머니의 보쌈 공격...
왜... 물어..
보지도... 않고...가져다..줘요...
(이상진동감지) 일단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저녁에 어쩄든 해치우기로. 냉장고에 있던 상태라 냉제육처럼 썰어먹어봄.
닭한마리 소스 남은 걸로 소스 삼아 먹어봄. 냉제육 스탈로 하면 지방질의 쫀득함이 더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