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날씨가 안 춥네요... 이번 겨울은 그냥 이렇게 안 춥게 갔으면...
일반주택 생활자는 빌고 빕니다. 조금이라도 집에 훈기를 더해줄 요리로 오늘은 석화찜!
원래 석화찜 + 석화구이로 때깔 좀 좋게하려다가 불 피우고 하는 게 귀찮아짐... 그럼 주인공 등장!
원래 판매하는 곳에서 석화 2시간 정도 물에 담궈놓으라 했는데, 5킬로 담글 공간 없어서 그냥 대충 씻고 갑니다. 짜면 짠대로 먹어야죠.
찜기에 놓고 석화를 겹쳐 놓으면 알아서 쪄집니다. 옛날에 이거 맛있게 하려면 어떻게 쪄야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에피타이저로 까먹음..
냠. 뜨거우니 한손에는 목장갑 껴주구요.
잡고 야미~~ 근데 이놈들 가끔 열면 뜨거운 물이 줄줄 샘... 바지 버림.
아이고, 뜨거워서 거품 물고 쓰러지셨구나. 그럼 내 입 속으로 쏘옥.
가끔 고려시대도 아닌데, 왕건이도 나와요. 근데 은근 굴까는 게 귀찮네요.
도구가 있으면 편할 듯. 그래서 다들 부산 굴포차를 가는 건가...
남기면 골치아파서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