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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심연을 보았다 / [마켓컬리] 홍익 궁중 전통 육개장 아침으로 먹기 / 갓생이 살고 싶어(매생이 사고 싶어 아님).

 유투브에서 심연을 보았다 / [마켓컬리] 홍익 궁중 전통 육개장 아침으로 먹기 / 갓생이 살고 싶어(매생이 사고 싶어 아님).

유투브의 심연 일요일 아침이었나? 반쯤 깬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이 쇼츠만 틱틱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소스가 다 떨어졌는지, 아니면 잘못 조작했는지 갑자기 누군가의 라이브 방송으로 연결되었다. 다섯 명 정도의 남자가 다들 광대처럼 분장을 하고 그저 몸을 좌우로 흔들며 춤인지 율동인지를 하고 있었다.

잠이 확 깰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일요일 아침에 라이브로 그런 활동을 하고 있다니.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부천 BJ들 같은 건가 싶었다. 다시 휴대폰을 위로 올리니 다른 누군가의 라이브.

하나 같이 시청자 수는 저조했고, 확실한 컨텐츠는 없어 보인다. 술에 취한 듯 혼자 떠는 사람...

아니, 근데 그걸 본 뒤로 흔히 말하는 알고리즘이 오염된 건지 자꾸 이상한 게 추천에 뜬다. 조현병 환자라든가 뭔가 이상한 보고 있으면 내 정신도 아파오는 것 같은 방송들.

시청기록 삭제하기를 했다. 그런데 이렇게 접근이 가능하면 아이들에게도 유해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잠이 확 깨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