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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천둥 울리고 얼마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혼자 사는 사람의 몇 가지 원칙.

 새벽에 천둥 울리고 얼마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혼자 사는 사람의 몇 가지 원칙.

새벽에 천둥 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 기상 시간을 앞두고 얼마 전에 갑자기 천둥이 울렸다.

안 그래도 어제쯤에 요즘 너무 비가 안 내리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바로 비가 내린다. 비가 제법 굵게 내리는 것 같았다.

소리가 마치 수돗물을 틀어놓은 것 같다. 그제서야 창고 측 천장이 내 실수로 누수가 되었다는 사실에 비가 좀 적게 내렸으면 했다.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수영장처럼 고인 뒤에 침수가 되었다. 이후에 청소하긴 했지만, 어쨌든 비가 샐 것 같아 불안하다.

날씨를 확인해보니, 3일간 비가 예정되어 있다. 날이 마치 저녁처럼 흐리다.

혼자 사는 사람의 몇 가지 원칙 혼자 사는 사람이라 몇 가지 원칙을 요즘 세웠다. 그전에 가족이 같이 살면 공동책임이라 나 혼자 더럽힌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제 다 내 책임이다.

옷을 바닥이나 의자에 두지 않는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하면 그전에는 옷을 함부로 바닥이나 의자에 대충 던져뒀다는 뜻이다.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인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