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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겸

 가수 나겸

TV를 잘보지 않는 편이다. 대신 신문이나 책을 주로 읽는다.

하지만 종종 집에서 막걸리나 소주 한잔 걸칠 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틀어 놓는다. 술이 거나하게 올라, 감정의 근육이 풀어졌을 때쯤, 실력있는 참가자가 감동까지 줄 때,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

JTBC에서 방영하는 싱어게인2가 그런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이라는 이름처럼, 이 프로그램은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올라서길 바라는 숱한 그늘 속 가수들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TOP 10에 오른 34호 가수, 나겸이 주는 메시지가 마음에 짙게 담긴다. TOP 10에 오르기 전 심사위원 유희열이 그녀에게 이렇게 물었다. 34호 가수님은 무조건 TOP10에 올라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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