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꼰대의 정의는 진화 중이다 1.
'꼰대'라는 단어가 가진 파괴력 '꼰대'라는 단어는 어느새 일상어가 되었다. 누군가가 고리타분한 소리를 하면 바로 “아, 꼰대다”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그 말 한마디에 사람은 과거의 잔재가 되어버리고, 그의 경험과 연륜은 한순간에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된다. 꼰대는 단순히 늙었다는 말이 아니다.
사고가 닫혔고, 타인의 삶을 통제하려 들며, 자신의 방식만을 강요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문제는,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꼭 나이든 사람만은 아니라는 데 있다. 2.
꼰대는 세대가 아니라 태도다 20대 중에도 꼰대는 있다. 자신보다 어린 후배를 무시하고, 다름을 틀림으로 단정지으며,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조롱하는 이들.
이런 태도는 나이와 상관없이 존재한다. 하지만 50대 이상의 세대는 그 꼰대성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위계' 속에서 성공했고, '복종' 속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다. 위계보다는...
원문 링크 : 나는 꼰대가 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