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뼈 때리는 책을 만났다. '멍청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너는 얼마나 잘났어?"
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이 책은 내 입을 다물게 했다. 참고로 이 책은 길버트 해머튼이라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 작가가 쓴 《지적 생활》의 번역서이다.
목차에 당신이 겪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목차를 보자.
총 10부로 구성돼 있다. 1부가 끝날 때마다 제시된 가이드는 책을 실생활에 적응하기 좋도록 안내해 준다. 소제목이 직설적이라 마음에 든다.
완벽주의에 시달린다면?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임을 알면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나란 인간. ️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우리란다. 1834년생 영국 작가가 2025년을 살아가는 내게 이렇게 비수를 꽂을 줄이야. 내가 겪는 문제가 여기 다 있네?
아직도 이 책을 읽을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진단을 해 보길 권한다. 당신의 고민거리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한 우물만 팔지 말지 고민 중인 사람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놓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