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나는 모험을 꿈꿨다. 여러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과 진기한 유물 그리고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찬란한 가지각색 사람들의 다양함.
그리고 그곳에 속해있는 나를 상상한다. 목적지 없이 떠도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섞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여행자의 마음. 정해진 거처 없이 배낭과 나를 믿으며 떠도는 것 그것이 여행이라 생각했다.
난 모험이라는 글자를 동경했고 꿈꿔왔다. 그렇게 마음속으로나마 어렸을 적 나는 매일 여행을 그려왔다. 20세 이전의 나는 미래의 어떠한 고민과 설렘도 없이 주어진 오늘을 소비하는 대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것이 나를 어떻게 좀먹어 가는지 알 수 없었다..........
혼자이면서 함께인 우리에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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