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한 저녁노을 아래 초겨울 텃밭은 스산하다. 토종 생강잎은 스산하듯 조용한 농부의 마음을 따스히 채운다.
잎도 버리지 말고 이른봄이 올때까지 생강잎을 찻잎으로 달여마실 생각을 하니 위안이 찾아온다. 왜 갓에 짚을 덮어줬을까?
그냥 겨울동안 홀로 너른 텃밭을 지키고 있을 갓이 추울 것 같아 덮어줬던 것 같다. 참 엉뚱도 하지....
오늘 티우 ; 초겨울 밭. 2019.10.18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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