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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히타카츠 빵집 추천|포에무 빵집 후기 + 야마하치 제과 카스마키 #07

 대마도 히타카츠 빵집 추천|포에무 빵집 후기 + 야마하치 제과 카스마키 #07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는 배에서 내려 가장 먼저 찾은 곳들로 시작된다. 포에무 빵집과 야마하치 제과는 마무리 방문이 아니라 출국 직전 도착한 첫 방문이었다. 포에무 빵집의 유명 메뉴를 먼저 접하고, 야마하치 제과의 카스마키를 맛본 뒤 부산항 입국장 면세품 수령 정보를 함께 정리한다. 히타카츠의 첫 일정이자 마지막으로 다가온 포에무 빵집으로 가는 길은 히타카츠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다.

도착 직후 빵집은 많은 손님으로 붐볐다. 시그니처인 야키소바 빵은 이미 품절되어 있었고, 참치샌드, 치즈샌드, 소세지 빵, 달걀스파게티 빵, 스위트콘 빵 등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가격대는 합리적이었고, 다수의 빵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금방 매진되는 모습이었다. 세 명은 스위트콘빵, 프렌치 토스트, 크림 도넛, 쵸코 트위스트, 스파게티 빵 등을 선택해 결제대에서 계산했다. 빵은 출국 수속 전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가방 속에 보관해 두었다가, 아침에 산 빵을 멀미약을 먹기 전에 나눠 먹기도 했다. 빵의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특히 스파게티 빵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야마하치 제과 역시 매장이 넓지 않지만 품목은 다양했다. 카스마키는 백앙금과 팥앙금 두 종류로, 큰 것과 작은 것이 구분되어 있었다. 가족 선물용 상자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기념품으로 적합했다. 낱개 가격과 상자 가격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선물용이 아니면 낱개 구입이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내려지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맛본 카스마키는 달지 않은 앙금과 부드러운 빵의 조합이 어릴 적 먹던 카스테라를 떠올리게 했다. 다음 방문 때는 도라야끼와 모나카도 꼭 맛보기로 계획했다.

이후 출국 수속은 다소 혼잡했으나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히타카츠를 떠나 한국으로 향하는 여정은 부산항의 면세품 수령으로 이어졌다. 온라인 면세점에서 지정한 수령처를 부산국제부두로 설정하면 입국 직후 바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정보가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 미니 다리미와 고속 충전 모듈형 보조배터리 같은 물건들을 확보해 여행 준비를 다시 한층 탄탄하게 마무리했다. 날씨는 비교적 양호했고 파도도 잔잔하여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 이 여행은 앞으로의 국내외 여행에도 다시금 기억될 만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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