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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일기]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다

 [우울일기]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다

오늘은 견디다 견디다 정신과 병원에 다녀왔어요. 이 글을 읽는 한 사람이라도 지금 마음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면, 저처럼 너무 망설이지 마시고 치료에 한발짝 다가가는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어서 시작하는 우울일기입니다 지금 제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어느정도 내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알아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 이제는 혼자 버티는 것보다 견디는 것보다 약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원인도 분명히 있는 일이지만 너무 개인적인 가정사이기 때문 TMI 는 쉿 : ) (주저리 썼다가 지우고 만 나의 사정) 정신과를 가야겠다라고 생각한 이유는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 한다. 아무 의욕이 없다.

잠을 자려고 눕는 게 두려워서 밤을 새고 만다. 가만히 있다가도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 온다.

일을 하다가도 누군가를 죽이는 생각, 날 죽이는 생각을 한다. 죽을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생각한다.

혼자 있을 때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이 온다. 숨이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쉬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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