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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일기] 이!거! 싫!어!

 [우울일기] 이!거! 싫!어!

모두가 불안하고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서 누군가의 인정을 필요로 한다. 물어보기 전에 누가 먼저 말해주면 좋겠다.

거짓말이라고 좋으니까 너 참 잘하고 있다고 지금처럼만 계속 하라고.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성수선 혼자 있는 게 이렇게 어렵다, 아직도.

나는 어른이 되었는데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다. 나라는 사람은 겁도 많고,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인정 받고 싶고, 따스함을 느끼고 싶은 어린 상태에서 살아남으려고 어른인 척 하면서 살았던 거지, 어른은 아니였다.

혼자서는 약을 먹어도 잠에 들지 못한다. 다를 때는 약기운을 느끼는데 혼자 있는 경우는 약기운이 있지만, 불안감과 우울감이 그걸 이긴다.

이틀 째 잠을 못자고 있다. 겨우 아침에 해뜨고서야 잠을 잘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항상 이 상황이 계속 되는게 지겹다. 계속해서 피곤하다, 머리가 무겁다.

먹은 음식 족족히 다 토했다.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서 토하고 토하고나면 허해져서 먹었다.

이럴 수가 있나 싶어서 ...

# 우울일기 # 불안장애 # 우울증 # 우울증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