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월요일 할아버지를 보내고 돌아왔다. 아직 이별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별을 한 게 맞다.
좋은 곳에 가셨을거라 생각하자. 겪고 싶지 않던 스트레스까지 받은 탓인가 컨디션이 정말 바닥으로 떨어졌다.
정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그 자체다. 10월 11일 화요일 감기기운으로 그냥 하루를 죽어서 보냈다. 마음이 힘들어도 출근은 해야하고 시간은 흘러가니까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버겁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징징거릴 수 없다, 당연한 삶이니까. 10월 12일 수요일 일주일만에 피아노 수업가기 그 #금쪽상담소 에 이달의소녀 츄님이 나오셨을 때 스트레스 취약성 체크리스트가 있었다. 5.취미 생활이 일로 느껴져 포기했다.
라는 체크 리스트가 있었는데 바로 나다. 나는 피아노 배우는 게 즐겁긴 해도 일처럼 느껴진다.
연습을 꾸준히 나갈 수 없고,다음수업까지 연습을 해야 진도가 늘어가고 하는데, 다음 수업까지 연습을 못하면 못해낸다는 느낌에 스트레스가 되고, 짜여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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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간일기] 10월 weekly 2|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