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서평 21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최근 자의식이 다시 거세졌다. 책의 저자를 의심하고, 그 사람의 업적을 과소평가했다.
그러니 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올 리가 있나. 자의식을 버려야지...
라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계속 했는데도 잘 되지 않아서 힘들었다. 그러던 중 오늘 이 챕터를 만난 것은 참 행운이다.
안테암불로란 '길라잡이'를 의미한다. 옛 로마 제국에서는 예술가들이 권력가나 부유한 계층으로부터 후원을 얻기 위해 여러 심부름을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시다' 역할을 한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안테암불로' 시절을 모두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썩 유쾌하지 못한 기억을 한, 두 개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머리가 굵어진 지금은 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그러니 자꾸 자의식이 자꾸 커지는 것이겠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타인을 섬기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나아가 안테암불로의 자세는 위기에 처했을 때 모욕감 없이 자존심을 굽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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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타이탄의 도구들 서평 21 - 안테암불로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