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신분당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분당선을 타고 정자역에 내렸다. 여느 때처럼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버스정류장 쪽으로 걸어가는데, 내 앞에 조그마한 캐리어를 끌고가는 어느 한 남성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버스를 타지 않고 기사님 쪽을 보며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다 내 쪽을 돌아보았다.
외국인이었다. <출처.
Pinterest> 그 외국인은 미소를 지으며 "You first." 라고 말했다.
나도 웃으며 "After you." 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가 갑자기 나에게 말을 걸었다. "I'm having a question.
Is it going to airport?" 순간 당황했지만, 다행히 쉬운 문장이었다.
나는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말했다. "No, it isn't.
Airport bus-stop is over there." 그 외국인은 고맙다며 연신 인사를 했다.
하지만 나는 그 인사에 제대로 화답도 못한 채, 그냥 버...
원문 링크 : 정자역에서 만난 짧은 영어 대화 그리고 나에게 남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