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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부산하늘

 6월의 부산하늘

6월 결산이 끝난지 며칠되지 않은 듯 한데, 7월하고도 17일이네요. 금요일이기도 하고 내일은 기다리던 휴무에요.

요 며칠 저녁마다 줌 수업이 있어서 아이들 얼굴을 오래 보지 못했어요. 중1이는 좋아하는 야구, 특히 삼성이랑 오승환선수 이야기 엄마한테 들려줘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며 투덜대고.

초5는 여전히 안아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살 부비고 누워서 충전을 하는 스타일이라 함께 해야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아이에요. 제 공부가 중요한것도 맞지만 이전에 엄마로서의 삶, 아내로서의 삶이 저는 더없이 소중해요.

남편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겼고 저와 남편의 미니미 같은 둘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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