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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서 최고로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새 기준 세우다

 최초에서 최고로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새 기준 세우다

최초에서 최고로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새 기준 세우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압구정 판 흔든 2구역, 왜 유독 빨랐나 압구정 재건축은 국내 정비사업의 상징적 사례지만, 최근 수년간 전반적인 속도는 정체돼 있었다. 과도한 스카이라인 규제, 고도 제한, 서울시의 까다로운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해 상당수 구역이 설계 변경, 정비계획 고시 지연 등으로 발목이 잡혀 있었다.

이 가운데 압구정2구역이 다른 지구들을 따돌리며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2구역은 2023년 6월, 압구정 권역에서 최초로 설계사(디에이건축)를 선정하고 구체적 계획에 착수했다. 이후 불과 9개월 만인 2024년 3월, 서울시와의 정비계획 변경 협의를 마치고 고시까지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절차는 속도감 있게 이어졌고, 2025년 6월 현재 시공사 입찰 공고 직전 단계까지 도달했다. 설계만 세 번 바꿨다 민첩한 전략이 통했다 2구역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정비계획의 유연성’이 결정적이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