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매거진 26년 4월호 내용입니다. 바다를 넘어 세계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부동산·도시개발 대전환 2026년 현재,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부산은 단순히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상징성에 머물지 않는다.
지난 수십 년간 부산을 규정해 온 해양 물류의 거점이라는 프레임은 이제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거대한 국가적 프로젝트 아래 완전히 재설계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일대의 모습 제2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허브’로의 위대한 도약 부산의 거대한 변화의 변곡점에는 2025년 국회를 통과해 본격 가동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이 자리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에 버금가는 규제 자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산물이다. 이제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아파트 브랜드와 조망권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를 지나, ‘도시의 기능적 재배치’와 ‘산업의 혈맥’이 어디로 흐르는가에 따라 그 가치를 달리하고 있다.과거 부산의 개발이 해운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