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매거진 25년 10월호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삼성물산 작업을 멈출 권리, 건설 현장의 안전을 바꾸다 지난 2021년 3월 2일 삼성물산 평택 건설현장에서 열린 '작업중지권 선포식'에서 협력업체 소장들이 작업중지권 이행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는 서명을 하는 모습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설 현장의 판을 바꾼 ‘작업중지권’ 건설 현장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산업군 중 하나다. 하루에도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대형 장비와 고층 구조물이 얽혀 있는 만큼 작은부주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해도 공정 압박이나 불이익 우려 때문에 작업을 멈추기 어려웠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2021년부터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하며 이 관행에 변화를 가져왔다.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감지했을 때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보장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안전 캠페인을 넘어 건설업 안전문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4년간 53만 건 중단, 숫자가 보여준 변화 삼성물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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