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티’부터 ‘차백도’까지… 시장을 흔드는 중국발 맛의 공습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소비자들의 중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산은 믿을 수 없다"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로보락, 샤오미 같은 가전제품을 시작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직구 플랫폼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하나둘 중국 외식 브랜드에도 지갑을 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헤이트(HEYTEA)'입니다. ‘홍대 입성’ 헤이티, 진짜 한국에서 통할까?
서울 홍대 거리, 20~30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이는 이곳에서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외식 프랜차이즈 중 하나는 단연 헤이티입니다. 2024년 6월 첫 주말 오후, 직접 찾은 헤이티 홍대점은 주문부터 음료 수령까지 20분 넘게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산인해였습니다. 한 30대 직장인 고객은 “상하이 여행 중 헤이티를 처음 맛봤고, 다시 생각나 찾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본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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