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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선포, 긴박했던 6시간

 비상계엄령선포, 긴박했던 6시간

우당탕 현실 육아 일기 #3 악몽이 될 뻔한 두 돌 생일 대한민국에 대통령은 없다. 2024년 12월 4일. 우리 꼬물이가 두 돌이 되었다.

여느 아침과 다를 바 없던 날이었다. 아침 8시쯤 되자, 꼬물이가 큰 소리로 엄마를 찾았다.

나는 꼬물이 소리에 놀라 잠에서 번쩍 깨어 한달음에 꼬물이에게 갔다. 엄마를 보자마자 꼬물이가 해맑게 웃으며 나를 안아주었다.

나는 안도의 숨을 크게 내쉬며, 꼬물이를 꼭 안고 온 얼굴에 뽀뽀를 퍼부었다. "사랑해, 꼬물아.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해." 변함없이 모든 게 평화로운 아침,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전 날 시댁에 들러 미리 꼬물이의 두 돌 생일 파티를 하고, 저녁 8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다. 피곤해하는 꼬물이를 서둘러 재우고 집안일을 마치니, 저녁 10시가 넘었다.

몸이 너무 고단하여 얼른 자려는데, TV를 보던 남편이 나를 급하게 불렀다. 무슨 일인지 확인한 나는 등골이 오싹해지며 온몸이 조금씩 굳어졌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

# 3 # 대통령 # 비상계엄령 # 비상계엄선포 # 비상계엄해제 # 육아일기 # 윤대통령 # 윤석열대통령 # 현실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