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화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술집도 많지만, 가끔은 사람 냄새 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을 때가 있지요. 호평동에 위치한'달빛포차'가 딱 그런 곳입니다.
퇴근길, 찬바람이 살짝 불어올 때면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간절해집니다. 친구 녀석들과 혹은 아내와 손잡고 가기 딱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호평로 134에 위치한 달빛포차입니다.
첫인상: "여보게,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구먼"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이 반겨줍니다. 너무 시끄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적막하지도 않은 그 특유의 활기가 참 좋습니다.
우리 나이대 사람들에겐 익숙한 포차 감성이 살아있으면서도, 젊은 친구들도 좋아할 만한 깔끔함이 공존하는 '퓨전 포차'더군요. 3. 미각을 사로잡는 마성의 안주 라인업 ① 닭도리탕: 이 집의 '필살기' 자리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테이블마다 빠지지 않고 놓여 있는 메뉴가 바로 닭도리탕이었습니다.
저도 한 냄비 주문해 보았는데요, 양이 정...
원문 링크 : 호평동의 밤을 밝히는 아지트, '달빛포차'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