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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쳤던 나 자신, 스스로를 위한 용서

 휘몰아쳤던 나 자신, 스스로를 위한 용서

음악의 악마 한로로 고척돔에 멜론 타고 강림 감다살 멜론 아주 칭찬한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금발여신 한로로 킹로로 갓로로 대로로...

보다가 이 장면이 얼마나 이쁘던지 자몽살구콘서트때도 후레시 딱 켜지면서 피어난 희망들이 옹기종기 합창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나의 낡은 울타리가 고쳐지기 시작한다. 몇 십 년을 움직이지 않던 먹구름이 바람 머금어 저 멀리 날아가자 그 뒤 숨어있던 빛이 나의 가슴에 눈부시게 쏟아진다.

서서히 팽창하는 가슴 두 쪽에는 눈물겨운 따스함이 차오른다. 죽은 줄 알았던 희망들이 햇빛 아래서 무럭무럭 자라나 울타리 안을 빠르게 채운다.

피어난 희망들이 마침내 힘차게 합창한다. 살구 싶네, 살구 싶어라, 살구 싶어.

자몽살구클럽_p.40 이번 멜론 MMA 콘서트를 보니 이미 다 고쳐진 튼튼한 울타리를 보유하게 된것같습니다.수만 개의 후레시가 흔들릴 때마다 밤하늘에 별무리가 피어나네요. 온전히 소생된 희망들이 부르는 합창 역시 아름답네요 고척돔에 선 Z세대 대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