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년째 잘사용하던 스타벅스 저그를 깨먹었다 뜨거운 물을 잔뜩 받아둔 저그가 와장창 깨지는 순간 머리속에 무언가가 가슴속에 무언가가 불안을 연상시켰다 산산조각 나는 느낌 정신을 어디다 팔아먹은건지.. 절레절레와 그럴수있지, 안다쳤으면 다행이야.가 공존하는 마음.
깨진 유리컵 버리는 법을 몰라서 검색하다 깨진유리창 이론이 생각났다 의식의 흐름ㅋ 깨진 유리컵은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됨 깨진 유리창 이론은 범죄심리학에서 나오는 이론으로 작은 무질서 상태가 더 크고 심각한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1982년 범죄 심리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질 켈링이 발표한 이론으로, 깨진 유리창과 같이 사소한 허점을 방치하면 더 큰 범죄가 진행된다는 주장인데 이 이론을 경제학에 응용해 사소한 오점을 방치하는 기업은 망한다며 내 행동을 사사건건 비판하던 부사장이 생각났다. 내 무언가가 그 사람을 건드렸겠지 그 덕에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걸 알게 됐다.
착한아이 증후군에서...
원문 링크 : 2022.10.28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