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는 오늘로 출생 45일차,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처음으로 4시간 넘게 통잠을 잤고 손가락도 쪽쪽 빤다.
조리원 퇴소 후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한달이었지만 이제 나도 제법 엄마다워졌다. 여기까지 온 데에는 출산 후 첫 2주 산후조리원의 도움이 컸기에 늦게나마 후기를 남겨 본다.
조리원으로 이동하는 날, 4층에서 병원비를 결제하면 아기 퇴원증을 챙겨 주신다. 이걸 5층 병원 신생아실에 제출해서 아기를 데리고 7층 조리원 신생아실로 이동하면 된다.
병원과 조리원이 한 건물에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다. 아기 안는 법도 몰라서 벌벌 떠는 초산맘에게 신생아를 차로 이동시킨다는 건 너무나 큰 퀘스트이다.
이즈맘은 내가 따로 연락을 취할 필요 없이 정보가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인계되어 환자복 차림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만 하면 되니 편했다. 조리원은 7~8층인데 나는 7층 방 배정을 요청했다. 7층에는 신생아실이 있어 밤에 시끄럽지만 수유콜을...
원문 링크 : 나의 산후조리원 활용법 (이즈맘 산후조리원)